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에 들어선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,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'시민과 함께하는 축제'입니다. 이 이름에 걸맞게 페스티벌 곳곳에서는 각종 체험존은 물론,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위치해있었습니다.
특히 페스티벌 중심부에 위치한 '행복 나눔 대장간'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요. 안 입는 옷들을 기부하면 감사의 뜻으로 머그컵이나 보온병 등 소정의 선물을 얻을 수 있는 코너였습니다. 혹은 미니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획득할 수도 있었습니다.
이외에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'드론낚시대회'나 각종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구매할 수 있는 '게임월드마켓' 등 다양한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. 이를 체험하고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몇 시간이 지나있을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.
▲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 중심부에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지닌 세트장이 있는데요 ▲ 여기가 바로 페스티벌의 명물인 '행복 나눔 대장간'입니다 ▲ 행복 나눔 대장간에서는 안 입는 옷을 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▲ 화로를 직접 보니 뭔가 안 쓰는 아이템을 분해하여 좋은 재료를 얻는 기분이 드네요 ▲ 하지만 여길 보면 뭔가 강화를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... 손은 안 미끄러지겠죠? ▲ 이런 행복 나눔 대장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▲ 바로 행복 나눔 대장간의 또 다른 즐길 거리인 미니게임을 즐기기 위해서인데요 ▲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면 각종 상품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▲ 머그컵부터 보온병 등 가지고 싶은 상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▲ 좋은 거 나와라! ▲ 오 생각보다 좋은 상품이 잘 나오는 것 같은데요? 어디 저도 한 번? ▲ 하지만 저는 당연하게도 모바일 게임 상품권만 나오고 말았네요 ▲ 바로 옆에 있는 라이언의 표정이 현재 제 기분을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▲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에는 이 외에도 각종 체험관과 즐길 거리가 많았는데요 ▲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드론 낚시대회 역시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▲ 드론 전문가 한 분이 직접 드론을 세팅하고 있네요 ▲ 하지만 드론 낚시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. 우선 줄을 서서, ▲ 다트판의 '당첨'을 맞춰야만 드론 낚시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죠 ▲ 애석하게도 다트가 모두 빗나가버렸네요 ▲ 야호 명중이다! 제 이름도 적어주세요 ▲ 드디어 드론 낚시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▲ 드론 대기 중! ▲ 이렇게 인형의 고리에 드론의 낚싯바늘을 걸면 되는데요 ▲ 하지만 현실은 야속하게도 허공만 가르네요 ▲ 드론 낚시대회 옆으로는 게임월드마켓이 위치해 있습니다 ▲ 게임월드마켓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▲ 이런 보드게임들은 현장에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▲ 별도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▲ 한쪽으로는 게임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▲ 전시회 안에서 게임의 역사라고 할 만한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▲ 최초의 주사위 게임이라는데,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모습이네요 ▲ 1800년대와 1900년대 게임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▲ 추억의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▲ 1인 플레이는 물론 2인 이상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▲ 전시회 출구는 나름 최신작인 위쳐3가 장식하고 있네요 ▲ 다시 야외로 나와보니 의무실이 보이네요. 체험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입니다!
